국민의 손으로 선출된 대통령과 나라를 지키고, 국민을 지켜야 할 군인들에 의해 저질러진비상계엄사태를 용서할 수 없습니다.

신방철 / 동해시 천곡동 "국가와 민족을 지키라는 군대가 국민의 가슴에 총칼을 들이대는 이 어이없는 모습만큼은 볼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윤석열을 하야시키고.

사진 출처= SBS 제공/ '열혈사제2'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남길비상계엄과 탄핵 정국이 이어지는 혼란 속에서도 SBS 드라마 '열혈사제2'가 6일 시청자들과 정상적으로 만난다.

하지만 연이어 편성 변화가 예고되며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브라이튼 여의도

SBS는 6일 한 매체를 통해 '열혈사제2' 9회가 오늘 정상 방송된다고.

김진태 지사와 김시성 도의장, 신경호 교육감이비상계엄사태로 인한 정국 혼란이 장기화할 것에 대비해 오늘 강원도청에서 만나 민생과 행정 안정에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김 지사는 지역 경제를 위해 연말 송년회와 회식 등을 예정대로 진행해달라며, 대통령 탄핵 표결과 관련해서는 정국의 불확실성이 클수록.

3비상계엄사태를 일으킨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표결을 하루 앞두고 제주시청 일대가 "윤석열 퇴진"을 외치는 목소리로 가득 찼다.

윤석열정권퇴진·한국사회대전환 제주행동은 6일 오후 7시 제주시청 민원실 앞에서 윤석열 즉각 퇴진 요구 제주도민대회를 3일째 이어갔다.

■ 계엄군 지휘관 직무정지…방첩·특수전·수방사령관 국방부가비상계엄실행에 나섰던 수도방위사령관과 특수전사령관, 국군방첩사령관에 대한 인사 조치를 단행했습니다.

국방부 검찰단은 내란죄에 연루된 군인 10명에 대해 출국금지를 신청했습니다.

앞서 3일 밤 윤 대통령의비상계엄선포에 따라 특전사령부와 방첩사령부 소속 군인 300여 명은 계엄군으로 선관위 과천청사, 서울 관악청사, 경기 수원 선거연수원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용빈 선관위 사무총장은 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긴급현안질의에서 “10여 명의 계엄군이 (선관위 과천청사에).

국방부가 12·3비상계엄사태에서 국회 병력 투입 작전 등을 주도한 ‘육사 3인방’을 직무에서 배제했다.

군 검찰단은 박안수 전 계엄사령관(육군참모총장, 육사 46기·대장)을 비롯한 현역 장교 10명에 대한 긴급 출국금지 신청을 했지만, 박 총장을 직무 배제하지는 않았다.

국방부는 6일 오후 4시 20분쯤 문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6일 블룸버그TV에 출연해 이번비상계엄사태와 관련해 “충격을 받았다”면서 “사전에 어떤 것도 통보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검사 출신인 그는 윤석열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분류돼왔다.

이 금감원장은 “정치적 성향과는 관계없이 모두가 이 프로그램(밸류업)을 지지하고 있다”며.

권영세 의원은 회의를 마치고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를 가지고 입장을 바꾸는 건 굉장히 경솔한 일"이라며 "비상계엄이 나오자마자 그 내용을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위헌 위법이라고 규정한 것에도 문제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오후 탄핵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별도로 발표했다.

지난 3일비상계엄상황 당시 인천 소재 제9공수특전여단 2개 대대가 국회 인근으로 투입된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국회로 출동한 병력들이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6일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인천에 있는 제9공수특전여단은 윤석열 대통령의비상계엄선포 직후인.